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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 중구 신년 인사회

중구인 2013. 1. 19. 22:05

▲ 신년인사하는 최창식 중구청장

- 인산인해 중구 계사년 새해 첫 출발 대 성황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3년 1월 10일(목)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 구민 및 관내 유.기관 단체장을 포함 직능.자생단체장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신년인사를 나누기 위해 최창식 중구청장, 김정전 중구상공회의소 회장, 정호준 국회의원, 한 장교 새누리당 중구당협의회장,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 황용헌 중구의회 부의장, 허수덕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중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신년인사를 나누기 위해 함께한 중구 구민들은 길게 줄을 만들어 그 줄이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중구 구민이 참여해 새해 첫 인사와 덕담을 나누기 위한 중구민 열의가 추운 겨울 한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한 대형 스크린 LED 전광판에 자막과 함께 내.외빈 소개를 함으로써 새해의 첫 도약의 발판을 시원하게 펼쳤다.

새해의 첫 인사를 나누는 최창식 중구청장은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계사년(癸巳年)이 밝았다”며 “새해 아침에 구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반갑다고”했다. 그러면서 최청장은 “서울의 중심에 걸 맞는 품격을 갖추고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했다. 앞으로 최청장은 “목표를 향한 길에 예기치 않은 고난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자세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지난 2년간의 준비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김정전 중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금은 유럽 금융 위기로 전 세계가 경제의 어려움에 처해져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중구민은 더욱 슬기롭게 경제의 불황에 대처해 위기를 극복하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도약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여 최고의 상권인 중구에서 구민과 함께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하신 그 결과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여 한 것에 축하 드린다”며 “그간 1300 여명의 중구청 직원에게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은 “공적 헌신성을 의정 목표로 우선으로 주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구민의 행복지수를 열심히 높이는데 주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구민의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공평정의를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해 저는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었다”며 “지난 7개월 동안 서민금융문제와 경제민주화 국가 보훈정책을 총괄하는 국회 정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9월에 대표 발의했던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10월에는 국감 우수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했다. 또한 정의원은 “중구에 대한 자존심을 지닌 중구토박이로서 중구를 더 따뜻하고 더 편하고 더 품격 있는 곳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의미 있는 계획과 다짐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새누리당 한 장교 당협 위원장은 “존경하는 구민여러분과 함께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한다”며 “13만 구민의 날로 중구민이 모두 복 많이 받아 꿈과 소망이 만들어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 중구가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더욱 확고한 자리를 만들 가자고”고 했다.

또한, 중구는 영상을 이용한 새해소망메시지를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김희옥 동국대총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중구 홍보대사 소녀시대 윤아, 주한 외국대사 그리고 중구 구민 재래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해 소망과 희망 포부 등을 영상으로 전했다.

중구여성문예원에서는 신년 축시를 이향숙, 정경자, 조남옥 3명이 '새해, 계사년 아침에'라는 제목으로 축시를 낭송했다.

이어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중구민과 함께 내.외빈이 계사년 축하를 위해 떡 절단식과 함께 중구의 발전을 위하는 중구문화원 김장환 원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2013년 계사년 새해 신년인사회는 절정을 다다랐으며 중구민은 함께 큰 박수로 답했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화이팅을 크게 외쳤다.

<중구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