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통해 얻은 수익 남산의 생태환경 회복
시민 여가공간 조성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 실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남산 통해 얻은 수익 남산의 생태환경 회복
시민 여가공간 조성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 실현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3월 10일(목)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남산의 공공성 강화 및 체계적인 생태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영한 위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국민의힘, 중구1)은 1962년 설치된 남산 케이블카의 운영 독점 및 공공성 부족 논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남산 곤돌라를 도입하여 운영 수익을 생태환경 복원과 시민 여가공간 조성에 재투자함으로서 남산이 보다 공정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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