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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주) 임직원,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산불피해 성금 5천만 원 전달

중구인 2025. 4. 12. 08:19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 위해 사용

삼호개발(주) 관계자들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함께 기념사진
고일수 삼호개발 전무(왼쪽),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오른쪽)

 

삼호개발(주) 임직원,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산불피해 성금 5천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 위해 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삼호개발(각자 대표이사 심재범, 이영열)과 임직원들이 산불피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10일(목) 개최된 전달식에서 삼호개발과 임직원들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삼호개발의 산불피해 성금 전달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허혜숙 적십자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삼호개발이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일수 삼호개발 전무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호개발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모금 참여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계좌 송금(국민은행/091801-04-122082) 및 문의 전화(02-2290-670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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