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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다문화(이주배경) 35명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 합창단’수업 시작합니다

중구인 2024. 7. 4. 09:11

덕성여자대학교 협력으로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하모니 합창단’수업 운영

중부 하모니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지도 하고있는 김성수 교수(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19개국 다문화(이주배경) 35명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 합창단’수업 시작합니다

 

덕성여자대학교 협력으로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하모니 합창단’수업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음악을 좋아하거나, 음악 분야에 꿈과 끼를 가지고 진로 탐색 중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취약대상학생 음악분야 진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영역을 확대·다양화 하여 한국 학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위하여, 다문화(이주배경)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용산 지역의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대상학생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 합창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19개국의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중부 하모니 합창단’은 ‘레인보우 합창단’지도 경력을 보유한 김성수 교수(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지도로 학생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공감을 통해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음악분야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7월 26일(금) 오후 5시‘중부 하모니 합창단’은 올해 마지막 수업을 서울 충무초등학교에서 실시 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용산교육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무대경험 제공을 위한 사업도 올해 계획하고 있다.

 

안윤호 서울시중부교육장은 “앞으로‘중부 하모니 합창단’이 안정화되고 더 확대되어 중부 관내 많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