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네트워크

복지

중구에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합니다

중구인 2024. 9. 27. 08:37

10월 1일(화) 이후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대상 웰컴키트 제공으로 초기 정착 지원
정책 설문조사 통해 향후 맞춤형 1인 가구 사업 발굴에 활용

중구 전입 1인 가구 웰컴키트 지원 안내문

 

중구에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합니다

 

10월 1일(화) 이후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대상 웰컴키트 제공으로 초기 정착 지원

정책 설문조사 통해 향후 맞춤형 1인 가구 사업 발굴에 활용

 

서울 중구는 타 시·도·자치구에서 중구로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 지원사업은 2024년 구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안이다. 중구는 7월 말 기준으로 65,338세대 중 1인 가구가 35,169세대로 그 비중이 53.8%에 이른다.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세대가 두 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1인 가구를 위한 정보가 담긴 생활안내서와 함께 종량제봉투 등 생활물품을 제공하여 초기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향후 맞춤형 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화) 이후 중구에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세대주는 중구 SNS나 홍보물 QR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웰컴키트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입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구는 독서 챌린지, 생일과일 선물, 걷기 인증 챌린지 등 마음과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무교육, 전월세계약 상담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힐링클래스 싱글벨, 취향공유 우리끼리 D.I.Y.,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 및 여가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에 전입한 1인 가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https://www.jnc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