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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일본 아오모리현과 ‘청소년 서울 사진교실 교류사업’ 성료

중구인 2024. 8. 13. 09:12

출사 여행 통해 아오모리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
양국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

 

‘청소년 서울 사진교실 교류사업’ 포스터 이미지

 

중구문화재단, 일본 아오모리현과 ‘청소년 서울 사진교실 교류사업’ 성료

 

 

 

출사 여행 통해 아오모리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

양국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8월 6일(화)과 7일(수) 이틀에 걸쳐 일본 아오모리현 거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출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오모리 청소년들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인사동 쌈지길과 경복궁, 광장시장 등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소들을 방문하며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에게 다른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출사 여행을 통해 아오모리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양국 간 우호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이번 행사가 양국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향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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