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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RCY 스승의 날 사제동행 제빵 봉사

중구인 2025. 5. 14. 13:16

15개 학교, 100여 명의 선생님과 학생들,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스승의 날을 맞아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들과 지도교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빵 나눔터에 모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6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청소년적십자 RCY단원들이 카네티션을 달아드렸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RCY 스승의 날 사제동행 제빵 봉사

 

15개 학교, 100여 명의 선생님과 학생들,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제6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청소년적십자 RCY단원들이 사제동행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5월 한 달간 서울 15개교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 100여 명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표현하는 스승존경, 실천하는 제자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수) 밝혔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나눔터에 모여 치즈 양파식빵, 살구 크렌베리 머핀, 소시지 빵, 콘브레드 등 2,000여 개가 넘는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지역아동센터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제지간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스승의 날 풍경을 자아냈다.

 

삼선중학교 RCY단원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처음 이웃들의 영양간식빵을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거웠다”며, “오늘 선생님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는데, 스승의 날이 RCY로부터 시작되었다니 더욱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황정원 창문여자중학교 선생님은 “나눔으로 함께한 오늘이어서 더욱 의미 깊었다”며,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넘치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승의 날은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방문하던 것을 계기로, 5월 15일(목)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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