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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경찰청-비지에프(BGF)리테일, 실종아동의 날(5.25.) 맞아 「실종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중구인 2025. 5. 20. 13:59

5.19.(월)~6.19.(목) 한 달간 공모, 선정 후 작은 상장 수여 및 홍보영상 제작
실종정책(▵실종경보문자▵실종예방 사전등록 등)을 소재로 한 생생한 이야기 발굴

공모전 포스터

 

‘함께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경찰청-비지에프(BGF)리테일, 실종아동의 날(5.25.) 맞아 「실종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5.19.(월)~6.19.(목) 한 달간 공모, 선정 후 작은 상장 수여 및 홍보영상 제작

실종정책(▵실종경보문자▵실종예방 사전등록 등)을 소재로 한 생생한 이야기 발굴

 

경찰청은 올해 실종아동의 날(5. 25.)을 맞아 비지에프(BGF) 리테일과 함께 2025. 5. 19.(월)부터 6. 19.(목)까지 ‘실종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찰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실종경보문자 국민제보 △실종예방 사전등록 △유전자분석 등 실종정책은 경찰기관 차원의 노력은 물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정책들로 꾸준한 홍보와 확산이 중요하다. 

 

< 실종아동등 대상 경찰청 주요 실종정책 개요 >

 

실종아동등은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18세미만 아동, 지적ㆍ자폐성ㆍ정신장애인, 치매환자(실종아동법 제2조).

 

(실종경보문자) 실종아동등 발생 시 인근 휴대전화에 메시지 전송, 국민 관심과 제보를 유도.

 

※ 총 7,271건 송출, 발견된 7,202명(발견율 99%) 중 1,766건(24.5%)이 문자를 본 시민의 제보로 발견.

 

(실종예방 사전등록) 아동등의 보호자가 경찰관서에 방문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활용하여 아동등의 지문, 최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 실종 시 신속 발견에 활용. 실종예방 사전등록률 : 63.9%

 

�(유전자분석) 실종아동등, 보호자의 신청으로 본인의 유전자를 채취ㆍ분석

 

<유전자분석 발견사례> 대상자(남, 45세)는 ‘84년경 김해에서 어머니를 찾으러 나갔다가 실종(당시 4세)되어 85년경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유전자분석으로 40년 만에 모자 상봉 <’24. 3. 18. 보도>

 

정책 세부내용은 ‘안전드림 누리집(www.safe182.go.kr)’에서 확인 가능

 

올해 실종아동의 날(매년 5. 25.)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실종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경찰청의 실종정책을 소재로 하는 실제·가상 사례를 수필 또는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는 글쓰기 대회이다.

 

기존에 단순 정보 전달 또는 교육 자료 형태의 홍보방식을 넘어, ‘내 자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 스스로 정책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로, 경찰청은 국내 대형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이번 공모전을 함께함으로써 그 홍보 효과를 배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에는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경찰청은 선정 작품을 추가로 각색하여 공식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고 전국 각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접수는 설문조사 서비스 네이버 폼에서 신청(https://naver.me/F0zSHNQ7)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찰청 안전드림 누리집(www.safe182.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개개인의 작은 참여가 실종아동등 발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실종 문제에 대한 국민의 참여가 확산하고 사회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ttps://www.jnc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