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4개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감염병 종류, 기관별 대응 절차,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 등 훈련
중구, 생물테러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오는 15일(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4개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감염병 종류, 기관별 대응 절차,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 등 훈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보건소는 오늘 15일(금) 중구청 중구홀에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소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국가 간 전쟁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생물테러 의심 해외 유입 우편물 등 사회 혼란과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생물테러의 경우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6사단 등 4개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종류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훈련 후에는 피드백을 받아 대응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강조하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은 물론,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jnc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163
'정치.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구,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시행 (0) | 2024.11.13 |
---|---|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해 중구, 낙엽·은행 열매 청소와 빗물받이 준설 작업 (2) | 2024.11.12 |
2025년 사업예산안 발표한 중구, 주민체감형 지원 강화 (12) | 2024.11.11 |
보행자 안전 지키는 중구,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에 강력 대응 (0) | 2024.11.08 |
주민과 함께 일궈낸 자원순환 선도 도시 중구, 2024년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 (1)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