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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늦더위 식히세요

중구인 2024. 9. 6. 09:10

신당동, 남학동, 필동 일대에 10개의 마을마당 조성 주민들이 쉼터 공간

다산동 마을마당을 찾은 주민들
수경시설 정비 전의 모습
수경시설 정비 후의 모습

 

중구,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늦더위 식히세요

 

신당동, 남학동, 필동 일대에 10개의 마을마당 조성 주민들이 쉼터 공간

 

서울 중구는 다산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마을마당 수경시설을 재조성하여 주민에게 개방했다.

 

새로 단장한 마을마당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민들이 잠시 쉬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경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지하공영주차장 누수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작년 5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시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 8월까지 방수포장, 수중등과 수중펌프 설치, 수조 벽체 붙임석과 데크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수경시설 재조성과 함께 주변시설을 정비하며 배롱나무 9주, 수국 등 관목과 지피류 5종 1,349본을 식재했다.

 

중구는 신당동, 남학동, 필동 일대에 10개의 마을마당을 조성하여 운동 및 놀이시설, 정자, 음수대, 그네의자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쉼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을마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라며 “수경시설을 정비한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잠시 쉬어가며 늦더위도 식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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