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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구역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 확대

중구인 2024. 7. 27. 01:29

총 5개동 10개 구간 53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확대하여 관내 주차난 해소 기여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사업 실시 사진

 

중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구역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 확대

 

총 5개동 10개 구간 53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확대하여 관내 주차난 해소 기여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오는 8월 1일(목)부터 중구 광희동 외 4개동 10개 구간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대상으로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는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유휴 주차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주차 가능한 장소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주차구역을 사전 예약하고 요금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이다. 

 

공단은 8월부터 광희동 외 4개동 10개 구간 총 53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확대·운영하여 총 13개동 252면의 경쟁구역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전용구역도 배정자 신청 시 전 구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10개 구간은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자가 앱으로 이용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면 다른 주민 또는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광희동, 장충동, 필동, 청구동 주차구역 모두 30분당 600원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평소 관내 주차를 해결해가고자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었다.”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공유주차 사업을 통해 주차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구민의 주차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유주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에서 확인하거나, 주차사업부(☎ 02-2280-8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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