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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 ㈜ 종이나라 종이접기 ‧ 색칠놀이 도서 2만 권 중구 어린이집 전달

중구인 2024. 6. 15. 07:07

아동도서 22,341권 후원받고 전달식
따뜻한 나눔이 어린이들 정서발달 성장 큰 도움
중구 내 어린이집 교사들 위한 종이접기 강사와 교육 지원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

열린 종이문화재단, ㈜종이나라 아동도서 전달식

 

종이문화재단 & ㈜ 종이나라

종이접기 ‧ 색칠놀이 도서 2만 권 중구 어린이집 전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1일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총괄사장 정규일)로부터 아동도서 22,341권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도서는 영유아기 누구나 접해보는 색칠놀이, 종이접기와 관련된 것들로 중구 내 어린이집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66곳에 나누어 비치될 예정이다. 홍순옥 중구어린이집연합회장과 김미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중구 내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종이접기 강사와 교육을 지원하고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2만 권이 넘는 도서를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이 따뜻한 나눔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종이나라 정도헌 회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는 지난 20년 간 중구에서 설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을 나누는 등 중구와도 기부를 통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