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통합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 강화와 효과적인 위기관리체계 구축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재난안전 통합 매뉴얼 개정
재난안전 통합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 강화와 효과적인 위기관리체계 구축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재난안전 통합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뉴얼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위험과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 고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른 공단 재난안전 통합 매뉴얼의 주요 개정사항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 및 개인정보 보호 방안 강화 분야를 선정했으며, 최신 기술 및 법률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정기적인 매뉴얼 업데이트와 점검 또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 중, 첫 번째로 전기차 화재 대응 분야에서는 즉각적인 신고 및 대응 절차를 규정하고 정기 교육을 실시하며, 소방관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는 데이터 암호화, 접근 통제, 정기 보안 점검을 포함한 조치를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매뉴얼 개정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 통합 매뉴얼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 이용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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