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장마철 침수대비 모의훈련 실시

여름철 장마 대비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모의훈련 실시

공영주차장입구 앞 장마철 침수대비 모의훈련 실시하고있다.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장마철 침수대비 모의훈련 실시

 

여름철 장마 대비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모의훈련 실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하여 지난달 28일(금)에 묵정 공영주차장에서 침수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침수 대비 훈련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게릴라성 집중 폭우에 따른 지하 침수 상황을 대비하는 것으로 지하주차장 내 우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차관리원들이 직접 차단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묵정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우수가 밀려오는 상황을 가정하여 총 20여명의 직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차수판 설치 및 분해 훈련에 참여하는 등 폭우에 따른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차장 피해예방을 최소화시키고자 하였다.

 

경화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응능력 향상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7월 초부터 시작되는 장마기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피해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