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계천 공구상가 ‘메이드 인 을지로’ 축제 개최

‘메이드 인 을지로’는 을지로에서 만들어진 제품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브랜드

‘메이드 인 을지로’ 행사 안내문

 

중구, 청계천 공구상가 ‘메이드 인 을지로’ 축제 개최

 

‘메이드 인 을지로’는 을지로에서 만들어진 제품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브랜드

 

서울 중구는 을지로3가역부터 관수교 사거리 일대까지 구간에서 9월 7일(토) 공구인들의 축제 ‘메이드 인 을지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의 산업생태계를 대표하는 기계공구, 정밀가공, 산업용품 유통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이드 인 을지로’는 을지로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붙여져 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브랜드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메이드 인 을지로’는 청계천 공구상가 상인회가 주관한다. 공구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여하여 신제품을 홍보하고 시연하며 상담과 판매도 이루어진다. 청계천 지역의 기술장인, 중소상공인, 청년창업가, 소비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참가 업체 부스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재개발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앞둔 청계천 일대의 공구업계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https://www.jnc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976